있을때잘해임마1 가장 친한 친구중 한명을 미국으로 떠나 보내며 ... 가장 친한 친구중 한명을 떠나 보내며 이 친구와의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떠올려 본다. 고등학생때 만난 친구 ... 옆동에 살았던 덕분에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나보다 키가 컸고 잘생겼고 공부도 정말 잘했던 내 친구 대학생땐 서로 좀 소홀했던것 같다. 나는 재수할 용기가 안나서 지방대엘 입학했고 정신없이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친구는 재수, 삼수를 했다. 몇년 지나자 군대에 가야 했고 친구도 결국 서울의 좋은 대학교에 입학 후 입대했다. 제대 후 나는 바로 일을 시작했고 친구는 대학원엘 진학했다. 사회에 나와서야 조금씩 연락을 다시 주고받게 됐다. 내가 일에 치여 사는 동안 친구는 고맙게도 내가 일하는 곳 까지 찾아와 같이 저녁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사소한 일로 약간의 틀어짐이 있었다. .. 2022.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