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우연히 최겸님의 유튜브를 보고 간헐적 단식에 대해 알게되고 실천중이다.

평소엔 16:8 시간제한 섭취를 하고 지난 주엔 처음으로 24 시간 단식을 해 보았다. 이렇게까지 해본건 처음이라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토요일 오후 6시 저녁을 먹고 일요일 저녁 6시에 저녁을 먹었다. 일요일 내내 기운이 없었는데 몸에 진이 빠지는 그런 기분나쁜 기운없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힘이 없는 정도 였다. 참을만 했지만 저녁 네시쯤 부턴 좀 힘에 부쳤다. 그래서 냅다 자고 여섯시에 일어나 저녁을 먹었다. 흰 밥에 콩나물 국 소고기를 먹었는데 먹자마자 몸에 기운이 도는 그 느낌이 신기했다. 이렇게 우리 몸의 대사가 빠를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다음날인 월요일 , 다시 16:8 시간제한 섭취 시작.. 11:30 에 점심을 먹고 오후 6시에 수영을 했다. 완전 공복 상태라 수영이 잘 될 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운동이 정말 잘 됐고 외려 평소보다 체력이 남는 느낌이었다. 최겸님 말씀처럼 점심 이후에 아무것도 안먹었으니깐 인슐린 분비가 제한되고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일까?? 그것은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무척이나 새롭고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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